제주시가족센터(센터장 이영은)는 여성가족부와 제주시의 지원을 받는 가족복지기관으로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2023년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운영,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가족사랑의 날은 여성가족부에서 가족친화 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매주 수요일은 가족과 함께하는 날’로 지정됐다. 제주시가족센터는 매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우리가족 환경지킴이’라는 주제로 1회용품 증가로 인한 생활 쓰레기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지구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가정 내 쓰레기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알아보게 된다.
3월 셋째 주 수요일에는 제로웨이스트용품 만들기로 고체비누 방향제를 만드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신청은 제주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과 부모로 구성된 가족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제주시가족센터 홈페이지(http://jeju.familynet.or.kr)를 통해 가능하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가족센터 건강가정사업팀에 전화(064-725-8005)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제주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