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희룡은 교육자로 함덕리 유지.. 함덕리 민보단장으로 마을 사람들의 신망을 얻었다
신흥리 희룡이성창(다실여방파제)(포구)
위치 : 신흥리 14번지의 앞바다
시대 : 일제강점기
유형 : 어로·해상교통 시설
『우리나라 으뜸마을 함덕리』(2002)에 따르면 일제강점기에 함덕리 한희룡(韓熙龍)이라는 분이 방파제를 쌓아 항구를 만들려다 실패했던 포구이다.
번지상으로는 신흥리에 속하지만 함덕리에서 포구를 만들었던 것이다. 현재는 그 후에 만들어진 다실여방파제가 있고 1999년에 개건했다고 하는 〈함덕리 다실여방파제기념비〉가 세워져 있다. 성창에는 일반 어선은 보이지 않으며 고무보트 몇 척이 매여져 있다.
한희룡은 교육자로서 함덕리 유지였으며 1948년경에는 함덕리 민보단장으로 마을 사람들의 신망을 얻었다고 한다.(1989년 이제사 말햄수다)
《작성 170117》
저작권자 © 제주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