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문화] 항구 만들려다 실패했던 포구..신흥리 희룡이성창(다실여방파제)(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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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문화] 항구 만들려다 실패했던 포구..신흥리 희룡이성창(다실여방파제)(포구)
  • 고영철(제주문화유산답사회장)
  • 승인 2023.07.19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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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희룡은 교육자로 함덕리 유지.. 함덕리 민보단장으로 마을 사람들의 신망을 얻었다

신흥리 희룡이성창(다실여방파제)(포구)

위치 : 신흥리 14번지의 앞바다
시대 : 일제강점기
유형 : 어로·해상교통 시설

신흥리_희룡이성창
사본__신흥리_희룡이성창


『우리나라 으뜸마을 함덕리』(2002)에 따르면 일제강점기에 함덕리 한희룡(韓熙龍)이라는 분이 방파제를 쌓아 항구를 만들려다 실패했던 포구이다.

번지상으로는 신흥리에 속하지만 함덕리에서 포구를 만들었던 것이다. 현재는 그 후에 만들어진 다실여방파제가 있고 1999년에 개건했다고 하는 〈함덕리 다실여방파제기념비〉가 세워져 있다. 성창에는 일반 어선은 보이지 않으며 고무보트 몇 척이 매여져 있다.

한희룡은 교육자로서 함덕리 유지였으며 1948년경에는 함덕리 민보단장으로 마을 사람들의 신망을 얻었다고 한다.(1989년 이제사 말햄수다)
《작성 17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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