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동(동장 장옥영)은 오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제주종합사회복지관과 쓰ː놀ː쓸(쓰레기로 놀며 쓸모를 찾는 연구)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추진했던 작품들을 모아 새활용 전시회를 마련했다.
이번‘업사이클링 교육’은‘쓰:놀:쓸’이라는 주제로 쓰레기를 갖고 놀면서 재활용하자는 취지에서 오라동지역보장협의체와 제주종합사회복지관이 자원순환 및 나눔복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희망나눔캠페인 지원사업을 통해 지난 2개월간 4회 교육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작품 전시는 8월 30일부터 9월15일까지 전시,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업사이클링에 관심있는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무료 관람 가능하다.
장옥영 오라동장은 “제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난 6월부터 버려진 폐자원을 활용한 체험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 동기부여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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