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라이온스클럽(회장 김대윤)은 16일 서귀포시 여성가족과(과장 강현수)를 방문하여 시력 교정과 안경 교체가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총 4백만원 상당의 안경교환권을 전달했다.
서귀포라이온스클럽은 지난해에도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300만 원 상당의 안경교환권을 전달하는 등 매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데
이날 후원한 안경교환권은 서귀포시 관내 아동복지시설(양육시설, 보호시설)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대상 아동 중 안경 구입 및 교체가 필요한 아동 60명에게 전달되어 성장기 아동들의 눈건강 관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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