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도서관, 4월 북토리(Booktory)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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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도서관, 4월 북토리(Booktory) 프로그램 운영
  • 김태홍
  • 승인 2024.04.22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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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도서관은 오는 4월 28일 오전 11시 ‘우리에겐 비빌 언덕이 필요해’라는 주제로 4월 북토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북토리(Booktory)는 제주시민이 매월 테마와 관련된 다양한 책을 접하고 작가와의 북토크를 통해 이야기를 나누어보는 프로그램이다.

4월 북토리는 ‘300 사회과학 서가에서 찾은 책’을 테마로 하는 추천도서 목록 중 책 ‘우리에겐 비빌 언덕이 필요해’의 저자이자 사회복지법인 ‘윙’대표인 최정은 작가가 강연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사회복지법인‘윙wing’의 70주년을 기념해 출간한 책‘우리에겐 비빌 언덕이 필요해’의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사회복지법인‘윙wing’은 성매매 피해 여성 대상 인문학 아카데미와 커피로스팅, 분식집, 천연염색 브랜드를 운영하는 등 기존의 복지 프레임을 탈피한 독특한 복지단체로 인정받고 있다.

신청은 제주도 공공도서관 누리집(https://www.jeju.go.kr/lib)을 통해 접수하면 되고, 제주도민 50명을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김봉석 탐라도서관장은“사회의 사각지대에 있는 우리 이웃들이 주체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이끄는‘윙’의 이야기가 감동적으로 다가올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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