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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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본격 운영
  • 김태홍
  • 승인 2024.04.25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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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4. 22.~6.21.) 운영에 따라 중문2교에 대한 민간전문가 합동 안전점검을 25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민관 합동점검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자문단 자문위원과 안전총괄과, 건설과 등 시설물 소관부서가 참여, 교량 받침부 및 교대, 교각 등의 파손이나 균열 발생 여부와 교량 기초 부분의 세굴이나 침하 발생여부를 중점 점검했다.

시는 올해 주민이 직접 점검이 필요한 시설을 신청하는 ‘주민 점검시설 신청제’를 실시, 공동주택, 마을회관 등 총 16개소를 점검대상에 반영, 점검기간 중 총 135개소에 대한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의 내실 있는 운영과 지역 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단체장·부단체장이 직접 참여하는 민관 합동안전점검을 계속해서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안전점검 기간 발생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필요에 따라 보수보강을 요하는 시설은 관리주체 및 공공기관의 가용재원을 활용해 신속히 조치할 예정이며, 장시간 시일이 소요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철저히 이력을 관리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집중안전점검 기간 내실있는 안전점검과 자율안전점검 문화 확산을 통해 서귀포시민이 안전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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