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홍동을 에너지 체험하는 교육의 장으로 만들겠다

위성곤 민주당 제주도의회의원 예비후보는 ‘제주 자연에너지 과학관’을 유치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위 예비후보는 19일 ‘제주 자연에너지 과학관’은 제주 지역의 사계절을 통해서 풍부한 태양, 바람, 파도 및 지열 등 자연에서 발굴하여 사용 할 수 있는 에너지를 체험하고 교육하는 에너지 생활 과학관이라고 말했다.

여기에는 크게 △자연 에너지 역사관 △자연에너지 미래관 △자연에너지 체험관등으로 구성, 자라나는 미래세대의 자연에너지 이용에 대한 체험과 교육의 장으로 활용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자연에너지에 대한 테마관광지로서 관광소득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것이며, 지역 일자리 창출, 과학기술 대중화의 효과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과학관은 지식경제부 공모를 거쳐 국비 20억, 지방비 20억의 규모로 설립하게 된다는 분석이다.

위성곤 예비후보는 “ 자연에너지 과학관을 동홍동에 유치하여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자연에너지 이용에 대한 산교육의 장으로 활용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를 관광자원화 하여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