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노인 일자리사업 평가에서 전국 199개 시.군.구지역을 제치고 최우수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서귀포시는 2일 서울 공군회관에서 열린 노인 2013년 노인 일자리사업 종합평가대회 전국 시.군.구 단위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노인일자리 사업계획수립, 목표달성도, 지역자원연계까지 사업관리.운영전반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객관적인 심사를 위해 지난 6월 서면평가 및 현장평가를 실시해 수상자 선정이 이뤄졌다.
노인일자리사업은 사업유형에 따라 60세부터 참여 가능하며, 2월부터 10월까지 공익형, 교육형, 복지형, 시장형, 인력파견형 등으로 여건에 맞춰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한편, 서귀포시니어클럽은 전국 1022개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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