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온성학교(교장 김무근)는 지난 8일 재활관에 전교생이 모여 어린이도서연구회 서귀포지회에서 주관하는 인형극을 관람했다.
공연은 빛 그림 동화 ‘똥자루 굴러간다’와 인형극 ‘꼬마 해녀와 물할망’ 공연, 독서퀴즈의 순으로 진행됐다.
어린이도서연구회 서귀포지회에서는 7년 동안 주 1회 학교를 찾아와 ‘동화책 읽어주기’ 시간을 운영하여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공연을 통해 학생들에게 가을 향기 속에서 소중하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길 학교는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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