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삼 제주인터넷뉴스 발행인 겸 편집인이 평소의 인생철학을 담은 수필집 왕따 명상을 발간했다.
저자는 세상을 왕따 당하며 살아간 사람들이 이뤄놓은 업적을 통해 왕따가 주는 의미를 되새기도록 하고 있으며 세상에서 왕따를 당하며 살았던 많은 사람들의 인생을 위인들과 역사속 인물들의 예를 들어 담아내고 있다.
예수나 석가 세조와 철종 등은 물론 도꾸가와 이예야스나 오스카 쉰들러 등 수많은 인물들의 삶을 통해 그들의 왕따 인생을 차분히 설명, 현대인들에게 왕따가 결코 나쁜 의미가 아님을 잘 해석해 놓았다.
저자는 "진정한 위인은 무리를 지어 다니지 않으며 진정으로 강한 호랑이나 독수리 같은 강한 동물은 늘 홀로 살아간다"고 강조했다.
왕따 명상은 왕따를 당해 외로운 사람들에게 " 그런 아픔을 승화시켜 진정한 왕따로 거듭 태어나기를 소망한다"는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발간=제주인터넷뉴스 , 가격=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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