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립미술관, 최우수 관광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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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립미술관, 최우수 관광지 선정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4.12.19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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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제주해녀박물관,서귀포감귤박물관

제주특별자치도 공영관광지 운영평가 위원회 (위원장 문성종)는 2014년도 공영관광지 운영평가 결과, 최우수 공영관광지에는 도립미술관이 선정됐다.

우수에는 제주해녀박물관과 서귀포감귤박물관 2개소, 장려에는 제주별빛누리공원, 제주목관아, 민속자연사박물관 3개소가 선정됐다.

최우수 관광지로 선정된 도립미술관은 총 86.01점으로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의 친절한 관람객 응대 서비스 제공, 관광지 인프라 시설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도내 공영관광지 30개소를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암행평가 40%, 현장평가 30%, 관광객 대상 만족도 조사 30%를 각각 합산한 결과이다.

이번 현장평가에는 학계, 관광업계, 시민단체 등으로 지난 11월 구성된 공영관광지 운영평가 위원회 위원들이 직접 참여, 공영관광지 운영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과를 확정했다.


제주도는 평가 결과 우수 관광지 6개소에 대해 오는 22일 제주 관광인 보고회에서 상패와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며, 인센티브로는 최우수 관광지(1개소)에는 300만원, 우수 관광지(2개소)에는 각 200만원, 장려 수상 관광지(3개소)에 대해서는 각 10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평가결과를 공영관광지별로 통보하여 평가결과가 미흡한 관광지에 대해서도 별도 후속조치 계획을 받아 사후 관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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