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공동자원화시설과 에너지시설 연계지원사업’을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기존공동자원화시설의 운영 활성화를 극대화하고자 개소당 40억 원(국비16, 지방비12, 융자12)을 투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8월 21일 대상자를 공모, 지난달 18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대상자선정이 완료됐다.
에너지화시설은 가축분뇨 1일 99톤 처리용량으로 2014. 12월 ~ 2015. 12월까지 소화조 4,527㎥, 발전기 250KWh, 고액분리기, 악취방지시설 등을 설치하게되고, 전력생산으로 280백만 원/년의 수익을 기대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악취발생 및 지하수오염의 주범이라는 오명에서 벗어나 새로운 대체에너지 공급원으로의 가축분뇨의 이미지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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