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 20주년 기념 공연 무료로 도민들에게 선보여
풍요로운 수확의 계절을 맞아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진흥본부(본부장 한병수)는 제주의 혼「Soul of Jeju 」을 주제로 제주특별자치도립무용단 제40회 정기공연의 자리를 마련한다.
특히, 이번 정기공연은 제주특별자치도립무용단 창단 20주년, 세계자연유산 등재 3주년 등을 기념하고 도민과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재외 제주도민들에게 무료로 제주 전통 춤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Soul of Jeju 』는 여신이 창조하고 여성이 지탱해 온 신화의 섬 제주를 뜻하며, 여성 시대인 21세기를 신화와 여성의 힘으로 섬세하게 열어 나가길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공연은 오는 16일, 17일 오후 7시 30분 2일간에 걸쳐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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