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도는 지난해 수집한 폐휴대폰을 매각하고 수익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도는 지난해 9월 11일부터 10월 31일까지 폐휴대폰 수집운동을 추진, 도, 행정시, 지역주민, 학생, 사회단체 기업체 등이 적극 참여한 가운데 수집된 폐휴대폰 3,617대를 매각하고 수익금 3,367천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것이다.
이번에 기탁한 수익금은 도내 초․중․고등학교 난치병 및 취약학생에게 지원되도록 지정기탁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수익이 돌아가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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