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화요일 오전 직원회의에 앞서 외국어 회화 강좌를 개설한 제주도립미술관은 영어, 일어, 중국어에 능통한 직원들이 강사로 나서면서 모든 직원이 동참하고 있다.
이는 미술관을 찾는 외국인 안내에 만전을 기하고 제주도정의 ‘외국인 관광객 200만 시대’ 목표 달성을 위해서도 크게 기여한다는 미술관의 운영 계획에서 시작됐다.
특히 최근 제주도립미술관을 찾는 외국인 관람객 가운데에는 중국인 관람객이 증가하고 있고 일본인과 유럽 쪽 관람객도 부쩍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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