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2009년도 제1차 제주러브하우스 착공
JDC의 소외계층 지원사업이 본격 추진되고 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이사장 변정일)와 대우조선해양건설주식회사(DSC, 대표이사 정재영)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제주지회(제주공동모금회, 지회장 박찬식)는 4일 서귀포시 대정읍 인성리 조손가구 주거지에서 2009년도 무주택 어려운 가정을 위한 제1차 제주러브하우스 건축 착공행사를 가졌다.
이번 건축하는 제1차 제주러브하우스는 52.89㎡(16평형)의 판넬하우스 1동으로 수혜가구원(조모 1, 손녀 2의) 연령과 생활습관을 고려해 맞춤형 생활공간으로 설계되었다.1차 러브하우스는 8월 초 완공될 예정이다.
이번 공동협력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에 한정하여 추진되는 소외계층지원사업으로 JDC와 DSC가「노블레스 오블리제」를 실천하려는 취지에서 시작되었고, 사랑의 열매가 동참함으로써 도내 무주택 어려운 가정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나눔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도내 무주택 어려운 가정을 위한 제주러브하우스 건축사업 공동협력 조인식을 지난해 11월 24일 JDC, DSC, 제주공동모금회 3자간 체결한 바 있으며, 금번 제1호 주택 착공에 이어 제2차 제주러브하우스는 오는 9월에 착공, 11월에 완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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