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택 가정 위한 러브하우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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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택 가정 위한 러브하우스 지원
  • 고현준 기자
  • 승인 2009.06.08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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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2009년도 제1차 제주러브하우스 착공

 


JDC의 소외계층 지원사업이 본격 추진되고 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이사장 변정일)와 대우조선해양건설주식회사(DSC, 대표이사 정재영)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제주지회(제주공동모금회, 지회장 박찬식)는 4일 서귀포시 대정읍 인성리 조손가구 주거지에서 2009년도 무주택 어려운 가정을 위한 제1차 제주러브하우스 건축 착공행사를 가졌다.

이번 건축하는 제1차 제주러브하우스는 52.89㎡(16평형)의 판넬하우스 1동으로 수혜가구원(조모 1, 손녀 2의) 연령과 생활습관을 고려해 맞춤형 생활공간으로 설계되었다.1차 러브하우스는 8월 초 완공될 예정이다.



이 사업에는 5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JDC와 DSC가 각각 2천5백만원씩 공동부담하고, 완공되는 즉시 제주공동모금회를 통해 수혜가구에 기탁된다.

이번 공동협력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에 한정하여 추진되는 소외계층지원사업으로 JDC와 DSC가「노블레스 오블리제」를 실천하려는 취지에서 시작되었고, 사랑의 열매가 동참함으로써 도내 무주택 어려운 가정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나눔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도내 무주택 어려운 가정을 위한 제주러브하우스 건축사업 공동협력 조인식을 지난해 11월 24일 JDC, DSC, 제주공동모금회 3자간 체결한 바 있으며, 금번 제1호 주택 착공에 이어 제2차 제주러브하우스는 오는 9월에 착공, 11월에 완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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