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녀물질 공연장' 인기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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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녀물질 공연장' 인기 높다
  • 고현준 기자
  • 승인 2009.06.15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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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성산어촌계 국내외 방문객 꾸준한 증가



해녀물질 상설공연장이 인기있는 관광자원으로 지속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는 분석이다.


해녀물질공연은 성산일출봉 부근인 성산어촌계 '우뭇게' 어장에서 매일 2회(13:30, 15:30), 30분 동안 해녀들이 물질을 시연하는 프로그램이다.


15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2007년 8월 해녀물질공연을 시작한 이후, 공연장을 찾는 국내외 방문객과 이곳에서 판매하는 수산물 판매 수익금이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


서귀포시가 집계한 2009년 5월말 현재 방문객수는 43,140명(내국인 24,350 외국인 18,790), 공연장내 수산물 판매 총 수익이 4억1천여만원에 이르렀다고 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세계자연유산인 성산일출봉과 제주 특유의 인류문화 유산인 해녀에 대한 호기심이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해녀물질공연장에 대한 인기가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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