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예술꽃 씨앗학교(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주관) 및 5년째 제주형 자율학교로 운영되고 있는 의귀초는 현재 도자공예, 희망나눔-V(바이올린), 토요공예 예술꽃동아리, 이지아트(디자인), 무용 등 5개의 과정을 외부 전문강사와 담임교사의 팀티칭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첫날 공개수업에서는 학부모와 다른 교사의 관심과 참여 속에 제주도의 마을 흙으로 표현하기 도자 공예 수업이 실시도했으며, 학교 적응기를 보내고 있는 1학년의 작은 별 바이올린 연주, 퀼트 인형 만들기 등의 재미와 깊이를 더하는 공개수업이 예정됐다.
도자 공예 수업을 참관한 한 학부모는 "제주도의 모습을 흙으로 표현해 내는 모습이 창의적이고 신기하게 느껴지며 아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에 흐뭇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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