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쌓인 겨우살이 열린 제주시 1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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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쌓인 겨우살이 열린 제주시 12월호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5.12.18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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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협치와 6차 산업으로 농촌의 미래를 가꾸는 내용 듬뿍 담아..

 
눈 쌓인 한라산의 겨우살이를 표지로 한‘열린 제주시’ 12월호가 발간됐다.

2015년 마지막호인 ‘열린제주시’12월호에는 시민협치를 특집으로 쓰레기 대란과 제주당근 유통혁신에 대하여 다루었다.

2016년 10월 봉개동 쓰레기매립장이 만적에 대비하여 쓰레기 감량과 분리배출 등 쓰레기 대란에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앞장서 줄 것을 바라는 내용과, 제주당근 주산지 구좌읍 당근재배농가들이 수입당근과의 차별화와 경쟁력 향상을 위해 유통혁신에 나서고 있는 자구적 노력의 내용을 담아내고 있다.

또 6차 산업을 통해 살기좋은 농촌의 미래를 열어가고 있는 내용으로 제주시표고버섯생산자협의회 회장 최길용 씨와의 인터뷰와 ‘금악포크빌리지축제’의 생생한 현장소식‘2015귀농귀촌박람회’내용도 함께 실었다.

기획연재에서는 제주올레 마지막 순서로 2·1코스와 제주음식야기로 갯ᄂᆞ물(갓)음식을 소개하고 있고, 제주마을기행 59회 순서로 신창리를 소개하고 있다. 이 밖에 제주시와 홍보업무협약을 맺은 수원시 소식도 고정지면으로 실었다.

문화광장 코너에는 제주에서 가장 오래된 ‘제주 카메라클럽 창립50주년 사진전’과제주시가 ‘중국 곤산시’와 ‘예술의 전당’과의 문화예술교류 협약소식도 자세히 소개하는 등 다양한 소식을 담아 내고 있다.

‘열린 제주시’는 매달 8,000부를 발간 전국에 배부하고 있고, 정보소외계층 해소를 위해 음성변환 바코드를 각 지면마다 인쇄함은 물론 점자와 오디오북도 220부를 발간 시각장애인들에게 제공함은 물론 시청 홈페이지에 읽어주는 전자북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김덕범 제주시 공보실장은 “2016년 새해에는 시민 맞춤형 정보제공을 위해 소통의 문을 더 활짝 열어 나가는 등 제주가치를 전국에 홍보하는데 더욱 매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열린 제주시는 구독 희망자에게 무료로 배부되고 있다. 문의=064 728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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