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고영실)는 22일부터 내년 1월6일까지 웃음 가득한 제주이야기를 펼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기획초대 제주 그림책 원화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제주그림책연구회 홍진수 회장을 비롯, 15명의 제주지역 원화 작가들리 창작한 제주그림책 원화전으로, 잊혀져 가는 제주의 옛지명을 그림책 주인공 ‘장태와 은실이’가 놀이와 노동을 통하여 제주의 문화를 들춰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체험교실도 마련되어 참가를 희망하는 개인 및 보육시설 단체의 사전예약을 통해 전시 관람과 함께 진행된다.
전시관 및 체험교실은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설문대여성문화센터(064-710-4246)로 하면 된다.

고영실 소장은 ‘이번 전시는 그림책에 집중하고 열광하며 좋아하는 아이들 뿐만 아니라 부모들에게 원래색과 크기대로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돨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