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도 서귀포소방서(서장 오창원)는 지난 8일 서귀포 동홍2통 경로당에서 한국해비타트와 포스코건설 합동으로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화재취약계층 희망하우스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서귀포헬스케어타운 포스코건설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동홍2통 경로당 대상으로 기초소방시설 설치, 장판 교체, 가구제작 및 환경정리를 실시하는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서귀포소방서는 관내 화재취약 10가구 대상으로 포스코건설 합동 안전점검 실시,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및 건강검진서비스 제공 등 희망하우스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