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시간 간격으로 여러번 발라야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자외선이 강한 해변, 수영장 등에서 자외선 차단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여름철은 일년 중 자외선량이 가장 많은 계절로서, 자외선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가 양이 가장 많으며 자외선을 막기 위해서는 챙이 큰 모자,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선글라스, 양산, 긴 소매 상의나 긴 바지가 도움이 되며, 얼굴, 목, 팔, 다리 등 옷으로 가리기 힘든 곳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좋다.
자외선 차단제 구입 시에는 제품 포장에 기능성화장품으로서 심사받은 제품임을 나타내는 ‘기능성화장품’ 문구와 자외선 차단지수(SPF), 자외선A 차단 등급(PA)이 표시돼 있는지 확인하고 자신에게 적당한 제품을 골라야 한다.
식약청은 자외선 차단 화장품을 사용하다가 붉은 반점, 부종 및 자극 등의 이상이 생기면 즉시 사용을 중지하고 전문의와 상의할 것을 권했다.
식약청에서 자외선 차단 효능을 인정받은 기능성 화장품은 식약청 화장품창구(http://ezcos.kfda.go.kr/→정보마당→화장품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식품의약품안전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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