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갤러리, 2017 제10회 대구아트페어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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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갤러리, 2017 제10회 대구아트페어 참가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7.11.03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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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전시컨벤션센터(엑스코 1층) 8일 – 12일 개최

 Anish Kapoor (b.1954)
Random Triangle Mirror
2013
 

 

 

국제갤러리가 2017년 제 10회를 맞은 대구아트페어에 참가한다.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대구컨벤션센터 (EXCO) 1층에서 개최되는 대구아트페어에는 대구와 서울, 부산을 비롯하여 도쿄, 나고야, 타이난, 마르세유 등 다양한 도시를 기반으로 하는 101여 개의 갤러리들이 참가한다.

국제갤러리는 대표적인 해외 거장 알렉산더 칼더의 모빌 작품을 포함하여 안젤름 라일리, 아니쉬 카푸어, 장-미셸 오토니엘의 작품을 출품한다.

현재 경기도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에서 9월 28일부터 2018년 1월 21일까지 개인전 《줄리안 오피Julian Opie》를 개최하고 있는 줄리안 오피의 작품 다섯 점도 선보인다.

▲ Julian Opie (b.1958)Lawyer.2013

아니쉬 카푸어의 <Random Triangle Mirror>(2013), 우고 론디노네의 타겟 페인팅 시리즈 작품과 11월 30일부터 국제갤러리 첫 개인전을 개최하는 마이클 주의 평면작업 등도 소개될 예정이다.

또한 국제갤러리 부스는 이우환, 권영우, 하종현 등 대표적인 단색화 작가와 김용익, 양혜규, 함경아, 김홍석, 이광호, 문성식 등 작가의 작품들로 다채롭게 꾸며진다.

문성식은 내년 국제갤러리 개인전에서 신작들을 선보일 예정이며, 대구아트페어에서 그의 대표적인 연작인 <물의 조각>을 통해 미리 작품 세계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근작 <얇게… 더 얇게…>시리즈를 소개하는 김용익은 최근 런던 주영한국문화원과 브리스톨의 스파이크 아일랜드에서의 개인전 《I Believe My Works Are Still Valid(나는 아직 나의 작품을 유효하다고 믿는다)》를 통해 유럽에서의 첫 개인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파리 아트페어 FIAC의 <On Site> 섹션에서 80년대 작업을 재현한 입체 작업을 소개하며 해외 미술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 밖에도 함경아의 자수회화 시리즈, 양혜규의 <비(非)-접기> 시리즈와 <불량배들> 시리즈 등을 선보인다.

 

▲ Haegue Yang (b.1971)Non-Folding ― Geometric Tipping #28 2013

▲ Kim Yong-Ik (b.1947)Utopia #16-132016

▲ Kyungah Ham (b.1966)What you see is the unseen / Chandeliers for Five Cities DSC02-D-03-L2016

▲ Ha Chong-Hyun (b.1935)Conjunction 14-102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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