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여고생 다치게 한 견주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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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여고생 다치게 한 견주 입건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11.03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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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부경찰서는 A씨(57)와 B씨(50) 2명을 과실치상 혐의로 입건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9월22일 오후 10시40분께 제주시 연동 남녕고등학교 인근에서 '잠시 화장실을 다녀오겠다'며 지인 B씨에게 개를 맡겼고, B씨는 개를 편의점 옆에 묶어놨다.

그러나 귀가하던 여고생 C양(17)이 이 개에 물려 허벅지를 다쳤다.

경찰은 개 관리를 소홀히 해 C양이 다쳤다고 판단하고 형사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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