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절물자연휴양림은 ‘성탄절 소품 만들기’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탄절을 맞아 12월 2일, 9일, 16일 3주간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절물자연휴양림 목공예체험장에서 진행되며 숲에서 나오는 나뭇가지와 잎, 솔방울 등 자연부산물을 이용해 산타할아버지와 루돌프 등 다양한 성탄절 소품을 만들 수 있다.
목공예체험비는 3,000원으로 체험비 전액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다문화 가정, 1세대 재일제주인 등 소외계층에 성금으로 지원되고 있다.
‘성탄절 소품 만들기’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체험 당일 10가족 선착순 이용 가능하며 절물자연휴양림(064)728-3636)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올해 목공예체험 참여인원은 6,678명으로 캐릭터목걸이와 피리, 팽이만들기 등 다양한 만들기 체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