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고영규)는 지난 4일 제주시 여성가족과(과장 김미숙)와 제주시청 대학로 일대에서 청소년유해환경 계도 및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연말연시를 맞아 배회 청소년들의 조기 귀가 지도와 함께 청소년들의 비행․탈선을 조장할 우려가 있는 청소년유해환경 업소를 대상으로 홍보 전단지를 배부, 청소년들에게 술·담배 등의 판매행위를 금지해 줄 것을 계도했다.
또한, 청소년 출입이 많은 노래연습장, PC방, 오락실 등에 10시 이후청소년 출입시간 제한 및 청소년 고용금지 내용에 대해서도 집중 안내했다.
제주시 청소년지도협의회장 고영규는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청소년지도협의회가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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