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12월중 관할 공설묘지에 대한 개장묘역 및 주변에 대한 정비작업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정비는 공설묘지에 안장했다 다른 장소로 개장한 후 공지가 된 묘역에 대한 평지작업 및 주변정리를 병행한다.
제주시에서 운영하는 공설묘지는 어승생공설묘지, 동부공설묘지, 서부공설묘지, 애향묘지 등 4개소가 있으며 최근 장례문화의 급속한 변화로 공설묘지에 안장된 유골을 화장해 양지공원에 봉안하거나 자연장지인 한울누리공원으로의 개장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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