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공무원들, 돌풍 피해 농가 긴급 복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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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공무원들, 돌풍 피해 농가 긴급 복구 지원
  • 고현준 기자
  • 승인 2009.07.29 11: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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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읍 표선면 지역에 300명 투입 응급복구 나서



공무원들이 돌풍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한 긴급 복구지원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어제(28일) 저녁에 불어 닥친 돌풍으로 인해 피해가 집중된 남원읍과 표선면 지역 농가에 대한 긴급 복구 지원에 나섰다.



제주도는 우선 도 본청 직원 300명이 남원읍과 표선면 지역에 투입되어 복구 지원에 나서고 있으며, 복구가 완료되는 시점까지 복구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지난 밤에는 공무원과 지역자율방재단 등 300여명이 남원읍과 표선면 지역 피해 현장에서 건물지붕이 파손된 곳은 우수침투 방지용 천막을 설치하는 한편 피해 장애물 제거 등 응급복구를 했다.



그런데 28일 저녁 8시30분경 남원읍과 표선면 지역 최대풍속이 19.6~21.9m/sec로 나타나 피해가 큰 것으로 분석된다.

김태환 지사는 오늘 새벽 피해현장을 방문, 긴급 지원을 지시하는 한편 피해상황 등을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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