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보건소, 출산장려금 확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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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출산장려금 확대 지원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01.03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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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소장 오금자)는 2018년 출산가정에 출산장려금을 대폭 확대 지원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신생아 출생을 축하하고 출산의 기쁨을 함께 하고자 2007년부터 시행되어, 시행 첫해에는 셋째 이상 출산가정에만 출산장려금이 지원, 2012년부터 2017년까지 첫째아 10만원, 둘째아 20만원, 셋째아 60만원, 넷째아 이상 가정에는 120만원이 지원됐으나 2018년부터는 첫째아 50만원, 둘째이상 출산 가정에는 200백만원으로 확대 지원된다.

지원대상자는 출산일 현재 제주특별자치도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출산가정이며, 읍면동 주민센터에 출생 신고 시 출산장려금을 신청하면 보건소에서 출산장려금이 지급된다.

서부보건소는 건강한 임신·출산을 위해 임신 전부터 검사 및 영양제 지원 등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대상자별 맞춤형 모자보건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기 낳기 좋은 서귀포시를 조성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서부보건소는 2017년에는 서귀포시 출산가정 1,156가구(첫째아 511명, 둘째아 438명, 셋째아 178명, 넷째이상 29명)에 2억8천30만원이 지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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