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지방도 주요노선 50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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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지방도 주요노선 50억원 투입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01.03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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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는 도로구조가 불합리해 사고 위험이 있는 교차로 등 16개소에 대한 ‘지방도 주요노선 교통안전 개선사업’에 50억원을 투입한다고 3일 밝혔다.

사업대상 지역은 ▲한림읍 동명입구 교차로. ▲귀덕2리 초록마을입구 교차로, ▲한경면 금등입구 교차로, ▲구좌읍 상덕천∼송당간 위험도로 구간 ▲표선면 토산1리 마을 앞 위험도로, ▲성산읍 신천입구 교차로, ▲남원읍 신례 초교 앞 교차로, ▲안덕면 상창 복지회관 앞 교차로 등이다.

해당지역은 그동안 도로 선형이 불량하고 불합리한 도로구조 로 인해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하고 있어 지역주민 및 경찰서 등에서 꾸준히 개선요구가 있는 지역으로 도로교통공단, 경찰서 등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통해 선정됐다.

제주도는 이 사업이 오는 3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11월까지 마무리 할 계획으로 추진되며, 이 사업이 완료되면 도로구조개선과 교통안전 체계가 개선되어 지역주민 교통편의 제공은 물론 교통사고예방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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