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올해 도시계획도로사업 432억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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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올해 도시계획도로사업 432억원 투자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01.05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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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도심 교통체증 해소와 지역주민 숙원사업의 해소를 통한 지역 간 균형발전을 위해 도시계획도로개설(확장) 사업 46개 노선(38.71㎞)에 사업비 432억원을 투자한다고 5일 밝혔다.

주요사업은 동부지역 교통량 분산으로 교통체증 해소 및 지역주민 교통편의를 위해 제2도시우회도로(번영로∼삼화지구)개설사업을 올 3월에 착공하고, 도남동과 애조로를 연결하는(오등∼애조로) 남·북측 도시계획도로개설사업을 추진해 중앙로에 집중되어 있는 교통량을 분산처리 할 계획이다.

또한 제주국제공항∼오일장∼평화로를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월광로∼평화로)를 개설하여 서부지역 도심지내 교통체증해소를 위해 올해부터 토지보상을 본격 시행 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도시계획도로 시설 확충 사업을 추진하면서 공사에 따른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올해 계획된 공사노선은 1분기 내 공사를 발주해 사업비를 조기 집행함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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