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감선거, 예비주자 4명 단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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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감선거, 예비주자 4명 단일화"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01.23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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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문 한라대학교 교수와 고창근 전 제주교육청 교육국장, 김광수 제주도의원, 윤두호 전 도의원이 23일 단일화를 선언했다.

이들은 이날 도민의방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갖고 "6.13 지방선거에서 제주도교육감 도전자에 대한 단일화를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교육감 후보자의 난립을 막아 도민들이 적임자를 선택하는데 혼란을 줄이고, 진정한 제주교육의 참 일꾼을 선택하기 위해 오늘 네 명이 단일 도전자를 추대키로 약속했다"며 도지사.교육감 예비후보 등록일인 2월13일 전까지 최종 결정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저희 네 사람 외에 교육감 도전에 관심을 갖고 있는 분이 있다면 내일(24일)까지 저희 중 한 분에게라도 연락을 주시면 단일화 추진에 함께 하고자 한다"면서 "단일화 방법에 있어서는 여론조사 또는 합의추대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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