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이날 도민의방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갖고 "6.13 지방선거에서 제주도교육감 도전자에 대한 단일화를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교육감 후보자의 난립을 막아 도민들이 적임자를 선택하는데 혼란을 줄이고, 진정한 제주교육의 참 일꾼을 선택하기 위해 오늘 네 명이 단일 도전자를 추대키로 약속했다"며 도지사.교육감 예비후보 등록일인 2월13일 전까지 최종 결정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저희 네 사람 외에 교육감 도전에 관심을 갖고 있는 분이 있다면 내일(24일)까지 저희 중 한 분에게라도 연락을 주시면 단일화 추진에 함께 하고자 한다"면서 "단일화 방법에 있어서는 여론조사 또는 합의추대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