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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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 설명회 개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01.31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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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 설명회를 31일 월평동 마을회관에서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월평동 뉴딜사업은 월평마을은 총 278가구가 살고 있는 작은 마을로, 월평마을회관(서귀포시 월평로 43)을 중심으로 98,473㎡에 ‘월평마을 주거지원 삶의 질 개선사업, 주민역량강화사업, 마을역사자원 프로그램 활용사업 등’을 계획, 지난해 10월 공모 신청했으며, 서면평가, 현장실사, 종합평가등의 심사과정을 거쳐 동년 12월 14일 국토교통부에서 ‘2017년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 지구’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2018년 선도지역 지정신청을 위한 행정절차 이행을 시작으로 2021년까지 4개년 사업, 총사업비 약 99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10월 공모 및 11월 심사과정을 거쳐 동년 12월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 대상지구로 선정, 공모 시 월평마을에 대한 현황자료 등 사전 기초자료를 실시했다.

시는 내달 6일 월평마을 주민들을 상대로 주민공청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도의회 의견을 청취해 국토교통부에 2월 중에 도시재생 선도지역으로 지정을 요청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월평마을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현재의 모습을 훼손하지 않고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 할 수 있도록 주민들과 충분히 소통하고 의견을 수렴해 성공적인 사업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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