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보건소, 사회복지시설 구강관리사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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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사회복지시설 구강관리사업 운영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02.0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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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소장 오금자)는 구강관리가 어려운 사회복지시설 입소자(요양원 7개소ㆍ장애인시설 2개소, 입소자 510여명)를 대상으로 구강관리사업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서귀포보건소는 매년 사회복지시설 입소자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구강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5일부터 23일까지 구강보건사업 전문인력이 해당시설을 직접 방문, 개인별 구강상태에 따라 전문가 잇솔질, 불소도포, 틀니관리 등 다양한 구강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구강 관리방법 및 바른 양치 실천을 위한 칫솔질 교육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오금자 서귀포보건소장은 "구강건강문제가 있어도 거동불편으로 병·의원 방문을 어려워하는 지역주민을 위해 매년 찾아가는 구강관리서비스를 실시하고 취약계층 구강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7년에는 사회복지시설 11개소 594명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 및 구강관리서비스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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