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관 1.22대 1, 하우스 7.27대 1 경쟁률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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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관 1.22대 1, 하우스 7.27대 1 경쟁률 보여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8.02.05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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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영재관․탐라하우스 입주생 접수 마감… 9일 결과 발표

 

제주 청년들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제주개발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탐라영재관과 소규모 쉐어하우스인 탐라하우스 입주생을 모집한 결과 영재관은 1.22대 1, 탐라하우스는 7.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5일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오경수)는 지난달 31일까지 탐라영재관과 탐라하우스에 대한 2018년 입주생 모집 접수를 마감한 결과, 영재관은 268명 모집에 326명이 접수해 1.22대 1을, 탐라하우스는 15명 모집에 109명이 접수하며 7.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탐라영재관의 경우 남학생은 92명 모집에 128명이, 여학생은 176명 모집에 198명이 접수했다.

남·여학생 각각 3명씩 총 6명을 모집하고 있는 동대문구 전농동의 탐라하우스에는 총 58명(남학생 16명, 여학생 42명)이 지원하며 9.67대 1을, 남학생 4명, 여학생 5명으로 9명을 모집하는 동작구 사당동의 경우는 총 51명(남학생 17명, 여학생 34명)이 접수해 5.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탐라영재관과 탐라하우스 입주생 선발에서 탈락한 학생은 자동적으로 예비후보자로 등록되며, 입주 포기 및 공실 발생 시 대기순번에 따라 입주자격이 주어지게 된다.

입주생 선발 결과는 오는 9일 공사 홈페이지(www.jpdc.co.kr) 게시판을 통해 공지되며, 입주생 대상 설명회 및 호실 추첨은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제주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관련 자세한 문의는 공사 인사교육팀(064-780-3514)로 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탐라영재관 입주 경쟁률은 268명 모집에 344명이 지원해 1.28대 1, 탐라하우스는 15명 모집에 117명이 지원해 7.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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