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화상수업 공유확산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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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화상수업 공유확산 워크숍 개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02.09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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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9일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17년 화상교육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화상교육 공유 및 확산을 위한 2018 글로벌 화상교육 워크숍'을 개최했다.

아날 워크숍은 화상을 통한 제임스 최 주한호주대사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호주의 주요교육정책 및 한-호 교육교류 현황 발표(홍주희 주한호주대사관 실장) △한-호 화상교육(AKC) 프로그램 안내 및 팀 소개(뉴잉글랜드대학(UNE)의 오명숙 교수)가 진행됐다.

□이어 2017 글로벌 화상교육 시범학교 운영 사례가 공유된다. 납읍초 차지연, 서광초 이지선, 위미중 김숙자 교사가 △화상수업의 연간 일정 및 주요 주제 △실제적인 수업 운영 방법 △화상수업의 좋은 점 및 어려운 점 △화상수업을 위한 제언 등을 중심으로 발표했다.

특히 위미중 김숙자 수석교사는‘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 일체화로 풀어내기’란 주제로 지난 1년 동안 호주 골번고등학교(Goulburn High School)와 주제탐구 프로젝트 수업을 운영한 사례를 발표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워크숍을 통해 화상교육에 대한 교사들의 역량 향상뿐만 아니라 호주와의 지속적인 협력 증진이 기대된다.”며“다양한 국내․외 교육 기관과도 협력해 다양한 과목에서 다양한 주제로 화상수업을 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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