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 16억 7천만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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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 16억 7천만원 투입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02.13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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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사업비 16억 7천만원을 투입해 본격적으로 인도정비 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도와 보행로가 확보되지 않아 보행에 불편했던 도로에 인도를 시설하고, 포장 블럭이 노후 되어 도시미관을 해치거나 우천 시 물고임 현상 등으로 이용에 불편을 주는 곳에 대하여 일제정비 실시로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제공을 위해 인도정비를 시행한다.

주요 사업내용은 인도시설에 노형동 우평로, 이호동 일주서로, 오등동 고다시마을 주변, 용강동 제주시립희망원 주변, 구좌읍 하도리 철새도래지 주변 등 5개노선 3.35km를 시설, 보행자의 안전을 도모하고, 노견 확·포장에 구좌읍 행원리교차로 일원 0.5km 노견을 정비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게 된다.

또 인도정비에는 용담2동 용문로 및 월성로, 화북동 화북주공 주변 등 2개지역 1.3km 구간 기존 인도블럭을 교체, 인도포장면 노후 및 우천 시 물고임 현상 등으로 인한 보행자 불편 해소하게 된다.

제주시는 인도 정비사업과 병행, 인도에 차량진입 방지용 볼라드를 설치, 인도 위 차량의 무단주차 방지는 물론 인도파손을 예방하고 보행자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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