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인도주의 활동 나눔 동참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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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 인도주의 활동 나눔 동참 ‘훈훈’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02.18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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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 가족이 나눔에 동참해 화제다.

기아자동차오토큐도남점(대표 고태영․오영희), 용담2동적십자봉사회(회장 오태종), 띠앗어린이집(원장 오태진)이 주인공이다.

삼남매는 지난 14일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를 방문해 도내 소외계층을 돕는데 써달라며 적십자 특별회비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홀몸어르신, 아동·청소년 가정 등 희망풍차 결연,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오영희 대표는 지난 8월 대한적십자사 사업계획 및 예산을 승인하는 전국대의원으로 위촉됐고, 오태종 회장은 2009년 9월 용담2동적십자봉사회에 입회하여 지난 12월 회장으로 선출되는 등 가족이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오영희 대표는 "적십자는 인도주의 활동의 상징체로서 항상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많은 분들이 적십자회비 모금 운동에 동참해 따뜻한 제주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영희, 오태종 남매는 지난해에 희망풍차 나눔명패에도 가입해 매월 정기적인 기부에 동참하고 있으며 희망풍차 후원자 모집 캠페인에도 앞장서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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