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보건소(소장 오금자)는 감염병이 발생하기 이전에 감염병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예방법을 알리는 감염병 발생 사전 예고제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감염병 발생 사전 예고제’는 전국, 제주도, 서귀포시 지역의 발생 감염병을 감염병별로 발생 현황을 파악·분석해 지역주민에게 정확한 정보 제공은 물론 예방법을 뉴스레터를 통해 전달, 지역의 안정적인 감염병 여론 형성과 개개인의 감염병 역량강화, 예방 활동 참여를 독려하기 위함이다.
매달 2회 이상 발간되어질 감염병 뉴스레터는 전년대비 동기간대 증가하는 감염병, 신고율이 전국평균보다 높은 감염병, 국외 감염병, 계절별 감염병 등에 대하여 정보 및 예방수칙, 각종 예방접종 등이 다양하게 수록되어 집단시설과 홈페이지, 거리 전광판, SNS 매체를 활용하여 지역주민에게 홍보할 예정이다.
서귀포보건소는 감염병 발생 사전 예고제를 운영해 지역주민들이 감염병에 대한 예방수칙 준수를 통한 감염병 예방과 확산 차단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