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2018년 성과옵션 대상자 선정
상태바
서귀포시, 2018년 성과옵션 대상자 선정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03.20 13: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귀포시는 지난 한 해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서귀포시 안전총괄과 김홍철 복구지원담당 등 5명을 ‘2018 성과옵션’ 대상자로 선발했다.

서귀포시 안전총괄과 복구지원담당 김홍철(시설6급), 성산읍 맞춤형복지담당 조성연(행정6급) 등 2명은 특별승급 대상자로, 종합민원실 지적관리담당 오석호(시설6급), 도시과 김준호(시설7급), 동홍동 오화선(사회복지7급) 등 3명은 특별성과상여금을 지급 대상자로 선발됐다.

특별승급 대상자에게는 1호봉 승급이, 특별성과상여금 지급 대상자로 선정된 공무원은 2018년도 성과상여금 지급 시 부서평가 등급과는 별도로 지급 기준액의 250%에 해당하는 성과상여금을 받게 된다.

성과옵션 제도는 제주특별자치도가 2009년부터 공무원의 경쟁력 강화와 성과중심의 인사관리를 실현하기 위해 시행 해 온 제도로 업무추진 실적이 우수한 공무원에게 성과에 따른 인센티브(특별승진, 특별승급, 특별성과상여금)를 차등 부여하게 된다.

성과옵션 대상자 선정은 서귀포시 소속 5급 이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시정의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낸 공직자를 대상으로 부서장의 추천을 받아 시행되고 있으며, 동료직원 다면평가, 내·외부 전문가의 공적심사 및 인사위원회 최종 심사를 거쳐 공적평가 결과에 따라 특별승급 및 특별성과 상여금 지급대상으로 구분 선정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서귀포시의 시정발전을 위해 그 어느 때 보다도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업무자세가 요구되는 시점”이라며, “앞으로도 각 분야에서 열심히 일하며 특별한 성과 창출로 시민편익 증진을 위해 노력한 공직자에 대해서는 과감한 행·재정적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성과와 보상 위주의 행정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