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도 한라생태숲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5일 특별한 숲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가족과 함께하는 어린이날 프로그램으로 생태적 호기심을 유발시킬 수 있게 구성되어 있으며, 가족들과 식물과 흙을 만지며 오감을 통한 힐링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어린이날 당일은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에코티어링은 ‘행복한 숲속 신나는 보물찾기’제목으로 한라생태숲의 생태에 관한 미션을 수행하며, 습득한 자연물을 이용한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26일에는가족 대상으로 하는 ‘가족과 숲에서 함께하는 전통놀이’라는 제목으로 가족들과 다양한 전통놀이와 나만의 반려나무 만들기 원예치료활동을 통해 숲의 역할과 자신의 역할을 생각하는 시간 통해 자존감을 되찾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제주도 정성호 산림휴양과장은 “가정의 달 숲에서의 특별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이라는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한라생태숲에서 찾아 가시실 바란다”고 밝혔다
한라생태숲 특별 프로그램 참가신청 오는 23일부터 홈페이지 (http://hallaecoforest.jeju.go.kr)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며 어린이날 프로그램은 40명, 가족 프로그램은 5월 14일부터 20가족으로 인원을 제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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