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공동위원장 고경실⋅고관용)는 제4기 제주시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한다고 19일 밝혔다.
계획수립 기간은 4월~9월말까지로 제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의를 받은 후 9월말에 도의회와 도지사에게 제출 하면, 도지사가 제시한 권고⋅조정 사항을 논의 후 계획에 반영하여 12월말에 최종 확정해 제출한다.
이에 앞서 제주시는 지난3월 3개팀 65명으로 T⋅F팀을 구성했으며 위촉장과 제4기 지역사회보장 계획 수립에 따른 교육을 한라대학교 문현주 교수가 실시했다.
T⋅F팀은 기획총괄팀, 계획작성팀, 평가분석팀으로 민간 46명, 공무원 19명 등 총 65명으로 구성 됐으며, 노인, 장애인, 아동⋅보육, 청소년, 여성⋅다문화, 보건, 일자리 맞춤형복지(주거), 공동체(안전, 교통) 등 9개 분야에서 공무원과 복지관련 기관, 단체, 학계 등 전문가들이다.
제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양한 방식으로 폭 넓은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철저한 준비로 체계적인 목표, 단계적 절차를 걸친 계획을 수립 2019~2022년까지 제주시 지역사회보장 기본 틀을 마련해 사회보장급여가 효과적으로 이용 및 제공 될 수 있도록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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