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문화회관, 공연장상주단체사업 운영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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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문화회관, 공연장상주단체사업 운영추진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04.19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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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김정문화회관은 제주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한 ‘2018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 공연장 상주단체로 (사)제주전통예술공연개발원 마로가 선정되어 사업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공연장상주단체육성 지원 사업’은 공연예술단체와 공연장간에 상생협력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공연단체에는 안정적인 창작 환경제공 및 예술적 창작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공연장은 운영 활성화와 지역민의 문화예술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

(사)전통공연예술개발원 마로는 제주 출신의 전통 예술 공연 단체로 ‘Leodo:The Pradise’뉴욕한국문화원 단체 선정, 에든버러 BBC-the One show 출연, 언론사 Darkchat 리뷰상 및 제1회 융복합콘텐츠공모전 선정, 2015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우수프로그램 단체 선정 등 국내외에서 다양한 활동과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

(사)제주전통예술공연개발원 마로는 김정문화회관에서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우리의 전통과 제주지역의 특색을 살린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우리비나리’, ‘달의 노래’, 초연 작품인 ‘탐라 순력도’ 공연과 ‘Summer Art Weeks’의 퍼블릭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뿐 만 아니라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차별화된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확대 제공한다.

김정문화회관은 이번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을 통하여 지역에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보다 쉽고 편하게 찾을 수 있는 공연장의 면모를 선보이며, 더욱 흥미로운 문화예술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모든 사람들이 문화예술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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