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감 '이석문 33.9% vs 김광수 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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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감 '이석문 33.9% vs 김광수 18.6%'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04.22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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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문 교육감,           김광수 전 교육의원

6.13 제주자치도교육감 선거 여론조사 결과 이석문 현 교육감이 김광수 전 제주도의회 교육의원보다 큰 격차를 보였다.

한라일보, 헤드라인제주, 미디어제주, 시사제주, 제주투데이 등 제주지역 언론 5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주)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19일과 20일 이틀간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제주자치도교육감 선거 제1차 공동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제주도교육감 후보 적합도는 이석문 33.9%, 김광수 18.6%로 조사됐다.

기타 후보는 6.4%, 지지후보가 없거나 모른다고 응답한 부동층은 41.1%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2018년 4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 동안 제주도 거주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2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무선(61%) 가상번호 표집틀과 유선(39%)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걸기(RDD, random digit dialing)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23.4%(유선 18.8%, 무선 28.0%)이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표본 추출 방법은 성·연령·지역별 인구 비례에 따른 할당 추출법으로 이뤄졌고, 표본의 대표성 확보를 위해 2018년 3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지역별 반복비례가중법(RIM, random iterative method)으로 통계 보정이 이뤄졌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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