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이호동 장기미집행 도로개설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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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이호동 장기미집행 도로개설 본격 추진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04.30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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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이호동 도시활력증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시활력증진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지역주민에게 최소한의 기초생활수준을 보장하고 지역의 특색있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이호동은 2015년에 신규지구로 선정된 바 있다.

오는 5월 착공 예정인 본 사업은 1977년 2월 도시계획시설(도로)로 결정되어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로 남아있던 2개 노선(L=487m, B=8~10m)의 개설 및 주민공동쉼터, 공용주차장 조성 등 지역주민의 편의 증진을 위한 인프라 확충을 목적으로 2019년까지 총 58억(국비 50%, 도비 50%)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제주시는 이 사업 추진으로 공항소음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발전이 더딘 이호 오도마을의 생활환경이 개선되어 보다 살기 좋은 이호동 만들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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