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종태,“시민회관을 지역주민‧시민 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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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종태,“시민회관을 지역주민‧시민 품으로”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8.05.04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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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종태 예비후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선거 일도1동, 이도1동, 건입동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문종태 예비후보는 5일 “시민회관을 다시금 지역주민‧시민과 함께하는 공간으로 돌려드리겠다”고 공약했다.

문 예비후보는 행복공약 시리즈 여덟 번째로 “현재 노후화된 시민회관을 시민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문 예비후보는 “원도심의 상징이자 제주시민의 문화·체육시설로 활용됐던 시민회관이 노후화로 인해 안전문제 발생과 원 기능의 쇠퇴로 개발과 보존을 두고 10여 년간 논쟁이 계속 이어지고 있어 용역에 착수했고, 5월 제주시민회관 활용방안 타당성 조사 및 기본설계 용역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선거로 인해 주민공청회 일정이 미뤄지면서 최종 결론이 다소 늦어지고 있다”며 “현 시점에서 이제는 10여 년간 논쟁을 끝내고 지역에 필요한 공간으로 주민 공감대를 형성하여 기존의 기능을 넘어선 시민복합커뮤니티센터로 탈바꿈하여 지역주민이 함께 공유하는 공간, 지역주민과 도민을 위한 시민복합커뮤니티센터를 조성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시민회관 자문위원인 문 예비후보는 “지하 대형주차장을 비롯하여 시민회관 역사관, 500석 규모의 복합 기능 다목적 홀, 노인문화센터, 청년창업 공간, 지역아동센터, 보육센터, 체육시설 등 복합적인 기능과 함께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공공임대주택을 포함한 시민복합커뮤니센터로 기능을 확대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실질적인 시민명소로 다시금 옛 명성을 되찾겠다”고 공약했다.

문 예비후보는 “현재 세종특별자치시는 행정(주민센터), 문화, 복지, 체육시설 등 시설복합화를 통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초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부터 기초생활권 주요시설에 경찰지구대, 우체국, 119안전센터, 수영장까지 함께 있는 지역생활권 복합커뮤니티 센터를 각 동 마다 추진하고 있다”며 “이에 각 동에 여유 공간과 국공유지를 활용한 복합적인 기능을 하는 지역커뮤니티센터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주민 편익 증진 및 주민커뮤니티의 활성화와 지역주민의 정주 여건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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