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올레라이온스클럽(회장 양용숙)은 4일 연동주민센터(동장 김이택)를 방문, 연동 관내 독거노인, 중장년층 1인 가구 등 기초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쌀 49포(각 10kg)를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쌀은 지난 3일 개최된 제주올레라이온스클럽 창립 제5주년 기념식 및 제5·6대 회장 이취임식 때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축하쌀 49포이다.
양용숙 회장은 “ 취임을 축하하는 꽃 화환 대신 쌀을 받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하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제주올레라이온스클럽에서 연동 지역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한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이택 연동장은 “ 어려운 이웃을 위함으로 첫 출발을 하는 제주올레라이온스클럽 양용숙 회장의 취임을 축하드리며 기탁된 쌀은 연동 지역의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