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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 UP, 쓰레기 ZERO'환경행사..대성황"16일 시민복지타운서 환경의 날 기념행사 개최
김태홍 기자  |  kth6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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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승인 2018.06.16  16:3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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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불편할수록 지구는 되살아난다.”

제23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가 ‘제주환경 함께 그리다 재활용 UP, 쓰레기 ZERO’를 주제로 15~16일까지 양일간 제주시민복지타운에서 진행됐다.

16일 토요일 오전 2시 환경의 날 기념식에는 고충홍 제주도의장, 전성태 제주도 행정부지사, 박차상 제주도지속가능협의회 상임의장 등 많은 인파로 성황을 이뤘다.

이날 기념식은 제주환경선언문 낭독과 환경보전유공자 표창, 환경의 날 기념 퍼포먼스로 진행됐다.

   
박차상 제주도지속가능협의회 상임의장

박차상 제주도지속가능협의회 상임의장은 개회사에서 “오늘 날씨가 화창하고 바람이 불고 있지만 이런 바람이 제주의 공기를 청정하게 만드는 요인이 된다”고 말했다.

박 상임의장은 “오늘 환경의 날 기념행사로 자연보존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행정과 각계각층에서 많은 참여로 환경의 날이 더욱 알차게 진행되고 있다”며 개회를 선언했다.

   
전성태 제주도 행정부지사

전성태 제주도 행정부지사는 기념사에서 “환경의 날 기념행사가 도민들의 축제로 뿌리를 내리고 있다”면서 “제주는 청정을 최우선 가치로 하는 환경보물섬”이라고 말했다.

전 부지사는 “제주는 급격한 인구증가로 문제점들이 나타나고 있다”며 “제주도정은 그동안 난개발을 막고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를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도민들이 적극적인 참여로 빛을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쓰레기 재활용률은 배출제 시행 전보다 18%증가했다”며 “매립쓰레기는 27%감소했고, 자원순환형생태계를 만들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전 부지사는 “이번 환경의 날 기념행사는 재활용은 높이고 쓰레기는 낮추는 제주환경을 함께 그리자는 주제로 삼고 있다”며 “자원순환형사회로 가기 위해서는 쓰레기 분리배출이 필수”라고 말하고 “요일과 시간 관계없이 배출할 수 있는 재활용도움센터를 추가로 설치해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고충홍 제주도의장

고충홍 제주도의장은 축사에서 “환경의 날을 맞아 ‘재활용 UP, 쓰레기 ZERO 제주환경을 함께 그리다‘는 주제로 기념행사를 갖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제주는 우선 청정한 제주환경을 지키고 가꾸는데 힘을 써오신 환경가족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고 의장은 “우리가 살아가는 환경은 피폐해지고 있다”며 “우선 물 부족과 수질오염, 공기오염과 마스크를 착용한 것은 일상화되고 있고, 우리나라 청정지역 대명사인 제주의 경우도 예외가 아니”라며 “환경은 한번 파괴되면 복원이 어렵다. 때문에 지금부터 경각심을 가지고 작은 일부터 실천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고 의장은 “오늘 환경의 날 기념행사 계기로 도민들은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고 ‘깨끗한 환경 건강한 환경’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는 다짐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환경의 날 기념행사장에는 문화공연 및 환경다큐영화(제목: 돌고래와 나) 상영, 환경체험프로그램, 환경그린 페스티벌, 환경백일장, 한라환경퀴즈대회, 옷감 활용 액자만들기, EM 미용비누 만들기, 태양광 체험, 재활용업사이클링 체험 등 37개 체험부스, 28개 기관·기업 재사용물품 판매장터, 제주시환경나눔센터, 꼬마 상인 돗자리 상점, 아나바다 번개장터 등이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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