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서귀포 문화도시 조성사업 추진협의체 구성
상태바
서귀포시, 서귀포 문화도시 조성사업 추진협의체 구성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06.24 00: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귀포시는 효율적인 문화도시 지정 추진을 위해 ‘서귀포 문화도시 조성사업 추진협의체’위원으로 구성된 실무 TF팀을 지난 21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는 지난 5월 발표된 문체부 문화도시 추진계획 가이드라인에 따라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받기 위한 지정신청을 추진하고 있어 보다 신속하고 원활한 의사 논의 및 결정을 위해 추진협의체 내에서 TF팀을 구성했다.

문화도시 사업계획서를 올해 8월 말까지 문화체육관광부에 제출해야 하며 제출에 따른 의견 수렴 및 논의를 위해 7, 8월에 집중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문화도시는 올해 8월에 문화체육관광부에 지정 신청을 하여 10월부터 2019년 10월까지 1년간의 예비사업을 거쳐 심의 후 최종 2019년 12월에 결정된다. 문화도시로 지정이 되면 2020년부터 5년 간 최대 200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문화도시 추진 시스템 가동을 통해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의견 논의 및 문화도시 조성사업에 관해 다양한 협의를 진행 할 계획이며 서귀포시가 문화도시로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